ISA 만기 IRP 이전 2026: 추가 세액공제 300만 원 만들기

ISA 만기자금을 IRP로 이전해 추가 세액공제를 받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60일 이전 기한, 3,000만 원 이전 시 최대 300만 원 추가 한도, 소득별 실제 절세액과 연금저축·IRP 선택 기준까지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블로그

절세 이야기

부동산 실무 세금

바로가기

부동산 수첩

부동산 임대 대출 정보 공유

바로가기

땅집이야기

부동산 개발 법령 공유

바로가기

부동산 실전노트

부동산, 투자 임대정보

바로가기

구미랜드 실전노트

생활 법률 절세정보

바로가기

다양한 정보

디지털 자동차

바로가기
작성자 송석

ISA와 IRP의 연말정산 절세 구조를 실제 납입액과 환급액 기준으로 설명하는 개인 자산관리 콘텐츠 전문가입니다.

최종 수정일: 2026년 6월 15일
먼저 숫자를 바로잡겠습니다.

ISA 만기자금을 IRP나 연금저축으로 이전할 때 추가되는 세액공제 대상 한도는 최대 350만 원이 아니라 300만 원입니다. 이전금액의 10%가 추가 한도로 인정되므로 최대 한도를 만들려면 3,000만 원 이상을 이전해야 합니다.

ISA 계좌 만기 IRP 이전은 ISA의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마무리한 뒤 자금을 연금계좌로 넘겨 추가 세액공제 한도를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인터넷에서 “350만 원 추가 공제” 또는 “3,500만 원을 옮겨야 한다”는 설명을 접했다면 숫자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현행 기준으로 ISA 만기 전환금액의 10%가 연금계좌 세액공제 대상 한도에 추가되며, 추가 한도는 최대 300만 원입니다. 따라서 3,000만 원을 옮기면 최대 추가 한도가 완성되고, 3,500만 원을 옮겨도 추가 한도는 350만 원이 아니라 300만 원에서 멈춥니다.

300만 원은 통장으로 돌려받는 환급금이 아니라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추가 납입액 한도입니다. 실제 세금 감소액은 300만 원에 본인의 공제율을 곱해 계산합니다.

1. ‘추가 세액공제 350만 원’은 왜 잘못된 표현일까?

추가 한도는 이전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

ISA 만기 전환 추가 세액공제 대상 한도
ISA 전환금액 × 10%, 최대 300만 원

ISA 만기자금 중 1,000만 원을 연금계좌로 옮기면 추가 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2,000만 원을 옮기면 200만 원, 3,000만 원을 옮기면 최대치인 300만 원이 됩니다.

3,500만 원을 옮기는 경우 계산값의 10%는 350만 원이지만 법정 상한이 300만 원이므로 실제 추가 공제 대상 한도는 300만 원입니다. 따라서 세액공제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3,000만 원을 넘는 이전액에서는 추가 공제한도가 더 증가하지 않습니다.

ISA에서 이전한 금액 10% 계산값 실제 추가 공제 대상 한도
500만 원 50만 원 50만 원
1,000만 원 100만 원 100만 원
2,000만 원 200만 원 200만 원
3,000만 원 300만 원 300만 원
3,500만 원 350만 원 300만 원
5,000만 원 500만 원 300만 원

300만 원과 실제 환급액은 다릅니다

연금계좌 세액공제율은 소득구간에 따라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체감 계산 기준으로 16.5% 또는 13.2%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추가 공제 대상 한도 300만 원을 모두 활용했을 때 계산상 세금 감소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300만 원 최대 추가 공제 대상 한도
49만 5천 원 300만 원 × 16.5%
39만 6천 원 300만 원 × 13.2%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은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인지 초과인지에 따라 공제율 구간을 확인합니다. 종합소득이 있는 사업자 등은 종합소득금액 기준을 적용합니다. 다만 계산된 세액공제액보다 본인이 실제로 납부할 결정세액이 적다면 전액을 환급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주의: “300만 원 세액공제”라는 말은 300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정확한 표현은 ‘세액공제를 적용받는 납입액 한도가 최대 300만 원 추가된다’입니다.
핵심 요약 ISA 만기자금 3,000만 원을 이전하면 최대 300만 원의 추가 공제 대상 한도가 생깁니다. 실제 절세액은 소득구간에 따라 최대 약 49만 5,000원 또는 39만 6,000원입니다.

2. ISA 만기자금 연금계좌 이전 제도의 구조

ISA의 만기 또는 계약기간 종료가 출발점입니다

이 제도는 일반 계좌의 돈을 IRP에 입금하는 것과 다릅니다. 세법상 ISA 계약기간이 만료된 뒤 해당 계좌의 잔액 전부 또는 일부를 연금계좌에 납입해야 ISA 만기 전환금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ISA를 유지한 상태에서 일부 금액을 중도인출해 IRP에 넣는 방식은 ISA 만기 전환 특례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에 신청할 때 반드시 ‘ISA 만기자금의 연금계좌 전환’으로 처리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IRP뿐 아니라 연금저축으로도 이전할 수 있습니다

ISA 만기자금은 개인형퇴직연금인 IRP뿐 아니라 연금저축계좌에도 이전할 수 있습니다. 두 계좌 모두 세법상 연금계좌에 포함되지만 투자 가능한 상품, 위험자산 한도, 수수료, 중도인출 가능 사유가 다릅니다.

따라서 “ISA 만기면 무조건 IRP로 이전해야 한다”는 설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투자 자유도를 중시하면 연금저축펀드를, 원리금보장상품이나 퇴직연금 구조를 활용하고 싶다면 IRP를 우선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일반 연금계좌 납입한도와 별도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연금계좌 납입한도는 연금저축과 IRP 등을 합산해 연간 1,800만 원입니다. ISA 만기 전환금액은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면 이 일반 납입한도와 별도로 추가 납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ISA에서 이전한 금액 전부가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ISA 만기자금 5,000만 원 전부를 IRP로 옮길 수 있더라도 추가 공제 대상 한도는 최대 300만 원입니다. 나머지 금액은 연금계좌에서 장기 운용되는 자금이지만 그 해의 추가 세액공제 대상 한도를 더 늘려주지는 않습니다.

최대 세액공제 대상 납입액 구조
기본 연금계좌 한도 900만 원 + ISA 전환 추가 한도 300만 원 = 최대 1,200만 원

기본 연금계좌 세액공제 대상 한도는 연금저축만 이용하면 최대 600만 원이고, IRP 등 퇴직연금계좌를 합산하면 최대 900만 원입니다. 여기에 ISA 만기 전환 추가 한도 최대 300만 원을 더하면 해당 연도에는 최대 1,2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 납입액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ISA 전환 추가 한도는 ISA 만기자금을 연금계좌에 납입한 과세기간에 적용됩니다. 남은 추가 한도를 다음 해로 넘겨 사용하는 방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요약 ISA 만기잔액은 IRP 또는 연금저축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 연금계좌 공제 대상 한도 900만 원을 모두 채운 사람이라면 ISA 전환으로 최대 300만 원을 추가해 총 1,200만 원의 공제 대상 납입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ISA 만기 이전금액별 실제 세액공제 계산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 또는 이에 대응하는 종합소득금액 구간은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체감 공제율 16.5%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ISA 이전금액 추가 공제 대상 한도 16.5% 적용 예상 절세액
500만 원 50만 원 8만 2,500원
1,000만 원 100만 원 16만 5,000원
2,000만 원 200만 원 33만 원
3,000만 원 300만 원 49만 5,000원
3,500만 원 300만 원 49만 5,000원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근로자

총급여 5,500만 원을 초과하는 근로자 또는 이에 대응하는 종합소득금액 구간은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체감 공제율 13.2%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ISA 이전금액 추가 공제 대상 한도 13.2% 적용 예상 절세액
500만 원 50만 원 6만 6,000원
1,000만 원 100만 원 13만 2,000원
2,000만 원 200만 원 26만 4,000원
3,000만 원 300만 원 39만 6,000원
5,000만 원 300만 원 39만 6,000원

기본 연금계좌 납입까지 합친 경우

사례: 총급여 5,000만 원인 직장인

연금저축 600만 원과 IRP 300만 원을 이미 납입해 기본 공제 대상 한도 900만 원을 채웠고, ISA 만기자금 3,000만 원을 IRP로 전환했다고 가정합니다.

  • 기본 연금계좌 공제 대상: 900만 원
  • ISA 전환 추가 공제 대상: 3,000만 원 × 10% = 300만 원
  • 총 공제 대상 납입액: 900만 원 + 300만 원 = 1,200만 원
  • 계산상 세액공제 효과: 1,200만 원 × 16.5% = 198만 원

이 사례에서 ISA 전환으로 새롭게 늘어난 절세 효과만 분리하면 300만 원 × 16.5%인 49만 5,000원입니다. 나머지 148만 5,000원은 기존 연금저축과 IRP 납입 900만 원에 따른 계산값입니다.

계산상 세액공제액이 198만 원이어도 본인의 산출세액과 다른 세액공제를 반영한 뒤 남는 결정세액이 적다면 실제 환급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는 납부할 세금을 초과해 무조건 현금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이 아닙니다.
핵심 요약 3,000만 원 이상을 이전하면 추가 한도는 모두 동일하게 300만 원입니다. 추가 절세 효과는 소득구간에 따라 계산상 49만 5,000원 또는 39만 6,000원입니다.

4. ISA 만기 IRP 이전 예상 절세액 계산기

ISA 전환 추가 세액공제 계산
ISA 전환 추가 공제 대상 한도 3,000,000원
총 공제 대상 납입액 12,000,000원
ISA 전환에 따른 계산상 추가 절세액 495,000원
전체 연금계좌 계산상 세액공제 1,980,000원
결정세액을 고려한 예상 적용 가능액 1,980,000원

단순 계산용 도구입니다. 실제 공제율과 환급액은 총급여·종합소득금액, 결정세액, 다른 공제 항목, 금융회사의 전환 처리 내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이전금액과 소득구간을 입력하면 추가 공제 대상 한도와 계산상 절세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환급액은 결정세액을 넘을 수 없으므로 예상 결정세액도 함께 비교하세요.

5. ISA 만기자금을 IRP로 이전하는 방법

1단계: ISA 만기일과 의무가입기간 확인

먼저 금융회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ISA의 계약 만기일을 확인합니다. 의무가입기간 3년이 지났다는 사실만으로 자동 만기 처리되는 것은 아닐 수 있으며, 계약서상 만기일과 만기연장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만기연장을 신청하면 ISA를 계속 운용할 수 있지만, 당장 연금계좌 전환 특례를 활용하려면 만기 처리 시점과 연장 여부를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2단계: ISA 안의 투자상품 정리

중개형 ISA에 주식이나 ETF가 들어 있다면 만기자금을 현금으로 이전하기 위해 매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매도 주문 체결일과 결제일 사이에 시차가 있으므로 만기 직전에 모든 절차를 시작하면 이전 기한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시장가격이 크게 하락한 시점에 무리하게 매도하면 세액공제보다 투자손실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만기 예정일 전부터 보유 종목의 변동성과 결제일을 점검하세요.

3단계: 받을 IRP 또는 연금저축계좌 준비

이전받을 금융회사에 IRP 또는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합니다. 기존에 보유한 계좌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금융회사별 전환 신청 방식과 입금용 계좌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IRP는 가입 자격 확인이나 관련 절차가 필요할 수 있고, 계좌 개설 후에도 ISA 만기 전환 전용 신청 메뉴를 별도로 이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4단계: ISA 만기 또는 해지 정산 신청

ISA 금융회사에 만기 정산을 신청하고 전환할 금액을 결정합니다. 잔액 전부를 옮길 필요는 없으며 일부만 연금계좌로 전환하고 나머지는 일반 계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공제 대상 한도만 최대화하려면 원칙적으로 3,000만 원의 전환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노후자금 확대와 과세이연을 목적으로 더 많은 금액을 이전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5단계: 60일 이내 연금계좌 전환 신청

ISA 만기자금은 만기 후 정해진 기간 안에 연금계좌에 납입해야 합니다. 실무 안내에서는 만기일 또는 만기해지일을 기준으로 60일 이내 처리를 요구하므로 마지막 날까지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회사 사이의 확인, 서류 보완, 자금 결제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만기 직후 즉시 신청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단순 계좌이체가 아니라 ISA 만기 전환금액으로 전산 등록되는지도 확인하세요.

6단계: 전환확인서와 거래내역 보관

이전이 완료되면 ISA 만기자금 연금계좌 전환확인서, 입금 거래내역, 연금계좌 납입확인서 등을 저장합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에 반영되더라도 금액이 다르거나 누락될 가능성에 대비해 증빙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 ISA 계약 만기일과 만기연장 여부 확인
  2. 주식·ETF 등의 매도 및 결제일 관리
  3. 수령할 IRP 또는 연금저축계좌 준비
  4. ISA 만기 정산과 이전금액 결정
  5. 만기 후 60일 이내 전환 신청 완료
  6. 전환확인서와 납입증명서 보관
본인 명의 일반 입출금계좌로 받은 뒤 임의로 IRP에 이체하면 ISA 만기 전환 특례로 자동 인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에 ‘ISA 만기자금 연금계좌 전환’ 절차를 명확히 요청하세요.
핵심 요약 만기 직후 금융회사에 전환 신청을 하고 60일 기한을 넘기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 입금이 아니라 ISA 만기 전환금액으로 전산 처리됐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6. IRP와 연금저축 중 어디로 이전해야 할까?

IRP의 특징

IRP는 예금, 펀드, ETF 등 다양한 상품을 편입할 수 있고 원리금보장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위험자산 투자비중 제한이 적용되며, 금융회사와 가입 방식에 따라 운용·자산관리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도인출은 법령에서 정한 사유에 해당해야 하는 등 자금 사용의 제약이 큽니다. ISA에서 이전할 자금이 가까운 시일 안에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면 IRP의 유동성 제한을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연금저축펀드의 특징

연금저축펀드는 계좌 안에서 펀드와 ETF 등을 운용할 수 있고 IRP보다 투자 선택의 자유도가 높은 편입니다. 위험자산 비중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어 적극적인 장기투자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금과 같은 원리금보장상품을 직접 편입하기 어렵고 투자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중도인출이 상대적으로 가능하더라도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과 운용수익을 연금 외로 수령하면 세금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교 항목 IRP 연금저축펀드
ISA 만기 이전 가능 가능 가능
원리금보장상품 선택 가능 일반적으로 직접 편입 어려움
위험자산 제한 적용 IRP보다 제약이 적은 편
중도인출 법정 사유 중심으로 제한 가능하지만 세금 불이익 검토
수수료 금융회사별 확인 필요 계좌 수수료와 상품 보수 확인
적합한 투자자 안정형 자산과 강제 저축 선호 ETF·펀드 중심 장기투자 선호

두 계좌로 나누어 이전할 수도 있습니다

ISA 만기자금 전부를 한 계좌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금융회사의 실무 절차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일부는 IRP, 일부는 연금저축으로 나누어 운용하는 전략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안전자산은 IRP에 배치하고 성장형 ETF는 연금저축에서 운용하는 방식처럼 계좌별 특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환금액 합계와 세액공제 자료가 정확히 반영되는지 각 금융회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세액공제 혜택만 보면 IRP와 연금저축 모두 ISA 만기 전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계좌 선택은 투자상품, 위험자산 한도, 수수료와 중도인출 가능성을 기준으로 결정하세요.

7. 상황별 ISA 만기 절세 전략

기본 연금계좌 한도 900만 원을 이미 채운 경우

연금저축과 IRP를 합쳐 세액공제 대상 납입액 900만 원을 이미 채웠다면 ISA 만기 전환의 효과가 가장 명확합니다. 3,000만 원 이상을 전환하면 해당 연도 공제 대상 납입액을 최대 1,200만 원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단, 세액공제 전 결정세액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결정세액이 작다면 추가 납입액 전부에 대한 공제 효과를 체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연금계좌를 거의 납입하지 않은 경우

기본 연금계좌 납입액이 없다면 ISA 전환 추가 한도만 활용하는 것보다 기본 한도까지 함께 채우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금저축 600만 원과 IRP 300만 원을 납입한 뒤 ISA 전환 추가 한도 300만 원을 활용하면 계산상 총 1,200만 원의 공제 대상 납입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해에 1,200만 원의 자금이 장기간 묶이는 구조가 부담스럽다면 공제 한도를 무리하게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세액공제보다 생활비와 비상자금 확보가 먼저입니다.

ISA 만기잔액이 3,000만 원보다 적은 경우

잔액이 1,500만 원이라면 10%인 150만 원이 추가 공제 대상 한도가 됩니다. 최대 300만 원을 만들 수 없더라도 이전액에 비례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제도를 포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구간이라면 150만 원 × 16.5%로 계산한 약 24만 7,500원의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적용액은 결정세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ISA 만기잔액이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세액공제만을 기준으로 보면 3,000만 원을 넘겨 이전해도 추가 한도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나머지 자금을 연금계좌로 더 옮길지는 장기 운용과 과세이연, 노후자금 확보 필요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연금계좌로 들어간 자금은 자유로운 인출이 어려워집니다. 주택구입, 전세보증금, 자녀교육비 등 중기 자금계획이 있다면 필요한 현금을 남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ISA를 다시 가입하려는 경우

ISA를 만기 처리한 뒤 가입 자격을 충족하면 새로운 ISA 개설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기존 만기자금은 연금계좌로 넘기고, 새 ISA에서 다시 납입한도를 쌓는 방식으로 절세계좌의 생애주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새 ISA의 가입일, 의무가입기간과 납입한도는 새 계약을 기준으로 관리됩니다. 기존 계좌의 미사용 한도가 그대로 승계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리볼빙 이자 폭탄, 카드값 불어나는 이유와 해결법

핵심 요약 최대 세액공제만 목표라면 3,000만 원 전환이 기준입니다. 그 이상을 옮길지는 세금보다 노후자금 운용기간과 현금 유동성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8. ISA 만기자금 이전 전 반드시 확인할 단점

돈이 연금계좌에 장기간 묶입니다

ISA에서는 납입원금 범위의 중도인출 등 비교적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지만, IRP로 옮긴 뒤에는 법정 사유가 아니면 중도인출이 제한됩니다. 연금저축에서도 중도인출 시 세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 세액공제로 수십만 원을 아끼기 위해 수천만 원의 유동성을 포기하는 구조이므로 가까운 시일 내 사용할 돈까지 모두 이전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중도해지하면 세금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액과 연금계좌 운용수익을 연금이 아닌 방식으로 인출하면 기타소득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받은 공제 효과보다 나중의 세금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투자상품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IRP와 연금저축에서 펀드나 ETF에 투자하면 시장가격 하락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ISA에서 보유하던 종목을 매도하고 연금계좌에서 다른 상품을 다시 매수하는 사이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IRP 수수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회사와 가입 방식에 따라 IRP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는 수수료를 면제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상품 비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펀드 보수와 ETF 거래비용 등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세액공제 한도와 결정세액을 함께 봐야 합니다

ISA 전환으로 공제 대상 한도 300만 원을 확보해도 납부할 세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계산상 공제액을 모두 활용하지 못합니다. 특히 연중 퇴직, 휴직, 낮은 소득, 다른 세액공제가 많은 경우에는 예상보다 환급 효과가 작을 수 있습니다.

  • 6개월 이상 사용할 비상자금을 별도로 확보했는가?
  • 주택·전세·교육비 등 3~5년 내 큰 지출 계획이 없는가?
  • 세액공제 전 예상 결정세액이 충분한가?
  • IRP 수수료와 투자상품 보수를 확인했는가?
  • 중도인출 제한과 연금 외 수령 세금을 이해했는가?
  • ISA 투자상품의 매도·결제일을 확인했는가?
  • 60일 이내 전환 완료가 가능한가?
핵심 요약 추가 절세액은 최대 수십만 원이지만 연금계좌로 이동하는 자금은 수천만 원일 수 있습니다. 절세액만 보지 말고 유동성, 투자위험과 중도인출 세금을 함께 판단하세요.

9. ISA 만기 IRP 이전 최종 체크리스트

  • ISA 계약서상 정확한 만기일을 확인했는가?
  • 만기연장을 할지 종료할지 결정했는가?
  • ISA 보유 주식·ETF의 매도와 결제일을 확인했는가?
  • IRP와 연금저축의 차이를 비교했는가?
  • 추가 공제 대상 한도가 최대 300만 원임을 확인했는가?
  • 최대 한도를 위해 필요한 이전액이 3,000만 원임을 확인했는가?
  • 본인의 적용 공제율이 16.5%인지 13.2%인지 확인했는가?
  • 세액공제 전 결정세액이 충분한지 예상했는가?
  • 만기 후 60일 이내 전환 일정을 잡았는가?
  • 일반 계좌 입금이 아닌 ISA 만기 전환으로 신청했는가?
  • 전환확인서와 납입확인서를 저장했는가?
  •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에 금액이 반영됐는지 확인할 계획인가?
핵심 요약 3,000만 원 이전, 300만 원 추가 한도, 60일 이내 신청이라는 세 숫자를 기억하세요. 여기에 공제율과 결정세액을 확인해야 실제 절세 효과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10. 자주 묻는 질문

Q1. ISA 만기자금 3,500만 원을 IRP로 옮기면 350만 원을 공제받나요?

아닙니다. 이전금액의 10%를 계산하되 추가 공제 대상 한도는 최대 300만 원입니다. 3,500만 원을 옮겨도 실제 추가 한도는 300만 원입니다.

Q2. 300만 원을 세금 환급으로 그대로 받나요?

아닙니다. 300만 원은 추가로 세액공제를 적용할 수 있는 납입액 한도입니다. 실제 계산상 절세액은 300만 원에 16.5% 또는 13.2%를 곱한 49만 5,000원 또는 39만 6,000원입니다.

Q3. 최대 추가 공제를 받으려면 얼마를 이전해야 하나요?

ISA 만기자금 중 3,000만 원 이상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최대 추가 공제 대상 한도 300만 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Q4. ISA 만기자금 전부를 IRP로 옮겨야 하나요?

아닙니다. 잔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추가 한도만 최대화하려면 3,000만 원이 기준이며, 나머지 이전 여부는 노후자금과 유동성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습니다.

Q5. IRP가 아니라 연금저축으로 옮겨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ISA 만기자금은 요건을 충족해 연금저축계좌 또는 IRP 등 연금계좌로 납입할 수 있습니다. 투자상품, 수수료와 중도인출 조건을 비교해 선택하세요.

Q6. ISA 만기자금을 언제까지 이전해야 하나요?

ISA 만기 후 60일 이내 연금계좌에 납입해야 합니다. 금융회사 처리시간과 서류 보완을 고려해 만기 직후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7. 일반 계좌로 받은 뒤 IRP에 입금해도 인정되나요?

단순 입금으로는 ISA 만기 전환금액으로 자동 인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금융회사에 ISA 만기자금 연금계좌 전환 절차로 처리해 달라고 요청하고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Q8. 연금저축과 IRP에 이미 900만 원을 넣었어도 추가 공제가 되나요?

네. 기본 연금계좌 공제 대상 한도 900만 원을 채운 경우에도 ISA 만기 전환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이 추가될 수 있어 총 공제 대상 납입액이 최대 1,200만 원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결론: 350만 원이 아니라 300만 원, 핵심 이전액은 3,000만 원

ISA 만기자금을 IRP로 이전할 때 받을 수 있는 추가 세액공제 대상 한도는 이전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입니다. 따라서 최대 한도를 만들기 위한 기준 이전액은 3,000만 원입니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구간이라면 추가 절세액은 계산상 최대 49만 5,000원이고, 이를 초과하는 구간이라면 최대 39만 6,000원입니다. 다만 본인의 결정세액이 부족하면 실제 환급액은 이보다 작아질 수 있습니다.

ISA 만기잔액 전부를 옮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제 한도만 최대화하려면 3,000만 원을 기준으로 삼고, 이를 초과하는 자금은 장기 노후자금으로 묶어도 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IRP와 연금저축의 투자 제약, 수수료, 중도인출 조건도 반드시 비교하세요.

ISA 만기 절세 전략의 핵심은 ‘최대한 많이 이전하기’가 아니라 ‘필요한 추가 한도만 확보하고 장기간 묶어도 되는 자금만 연금계좌로 옮기는 것’입니다.
ISA 만기를 앞두고 계신가요?

만기일, 예상잔액, 올해 연금계좌 납입액과 예상 결정세액을 확인한 뒤 계산기에 입력해 보세요. 글이 도움이 됐다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에게 공유하고 절세계좌 활용 정보를 계속 확인하려면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

송석

ISA, IRP, 연금저축처럼 세제 혜택과 장기투자가 결합된 금융상품을 실제 납입액과 세후 효과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공제한도와 실제 환급액을 구분하고, 독자가 유동성과 장기 수익성을 함께 판단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콘텐츠를 작성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별 세무·투자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이전 전 금융회사와 국세청 안내를 통해 적용 요건과 금액을 확인하세요.

참고자료 및 공식 출처

최종 수정일: 2026년 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