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종부세 계산법 총정리: 다주택자 필수 체크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법을 2026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공시가격, 기본공제 9억 원, 공정시장가액비율 60%, 2주택·3주택 이상 세율, 세부담상한, 절세 체크리스트까지 예시로 쉽게 확인하세요.

2026 기준 · 다주택자 보유세 가이드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 2026 완벽 가이드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은 단순히 “집이 몇 채냐”만 보는 문제가 아닙니다. 공시가격 합계, 기본공제, 공정시장가액비율, 2주택 이하와 3주택 이상 세율, 재산세 중복분 공제, 세부담상한까지 순서대로 확인해야 실제 고지서와 가까운 금액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송석
부동산 세금·보유세 이슈를 실무자 관점에서 쉽게 풀어 쓰는 워드프레스 콘텐츠 전략가
최종 업데이트: 2026년 5월 1일
“올해 종부세가 얼마나 나올까?”라는 질문에 가장 먼저 필요한 답은 주택의 시세가 아니라 공시가격 합계입니다. 종합부동산세는 매매 호가나 실거래가를 바로 기준으로 삼지 않고, 매년 공시되는 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과세 대상을 판단합니다. 특히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은 1세대 1주택자보다 공제 구조가 다르고, 3주택 이상이면 일부 과세표준 구간에서 세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계산 순서를 잘못 잡으면 예상세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기준으로 다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흐름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국세청 안내 기준에 따르면 주택분 종부세 계산은 공시가격 합계에서 공제금액을 차감하고, 주택분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해 과세표준을 만든 뒤 세율과 누진공제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재산세로 부과된 부분 중 일정액을 공제하고, 전년 대비 세부담상한을 반영해 최종 납부세액을 산정합니다.

핵심은 “공시가격 합계 → 기본공제 → 공정시장가액비율 → 세율·누진공제 → 재산세 중복분 공제 → 세부담상한” 순서입니다.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은 이 순서만 정확히 잡아도 큰 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 2026 공시가격 기본공제 공정시장가액비율 세율 흐름도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 2026 공시가격 기본공제 공정시장가액비율 세율 흐름도

1.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의 핵심 구조

종부세는 ‘개별 주택별’이 아니라 ‘인별 합산’이 핵심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에서 가장 흔한 오해는 주택 한 채마다 따로 계산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는 원칙적으로 납세의무자별로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 명의 아파트 공시가격 7억 원, 오피스텔 주택분 공시가격 3억 원, 지방 주택 공시가격 2억 원을 보유했다면 단순 합계는 12억 원입니다. 다주택자 기준으로 기본공제 9억 원을 넘기므로 종부세 계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과세 여부는 주택 수 판정, 합산배제 여부, 부부 공동명의, 일시적 2주택 특례, 상속주택 특례 등 세부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임대주택, 사원용 주택, 일정 요건을 충족한 지방 저가주택 등은 별도 판단이 필요하므로 단순 주택 수만 보고 결론을 내리면 위험합니다.

다주택자의 기본공제는 일반적으로 9억 원

개인 주택분 종부세 계산에서 1세대 1주택자는 12억 원, 그 외 일반 개인은 9억 원의 공제금액을 적용받는 구조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즉, 다주택자는 주택 공시가격 합계가 9억 원을 초과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공시가격 합계가 9억 원 이하라면 주택분 종부세 과세표준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9억 원
다주택자 등 일반 개인 주택분 기본공제 기준
60%
주택분 공정시장가액비율
150%
주택분 종부세 세부담상한율

공시가격과 시세는 다르다

종부세를 계산할 때는 “우리 집 시세가 15억 원인데 종부세가 나오나요?”라고 묻기보다 “공시가격 합계가 얼마인가요?”라고 질문해야 합니다.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시하는 과세 기준 금액이며, 실제 시장가격과 같지 않습니다. 같은 시세의 주택이라도 지역, 주택 유형, 공시가격 반영률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Key Takeaway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의 출발점은 시세가 아니라 공시가격 합계입니다. 개인 다주택자는 일반적으로 공시가격 합계에서 9억 원을 공제한 뒤 주택분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해 과세표준을 계산합니다.

2. 2026년 주택분 종부세 계산 공식

기본 계산식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은 아래 공식으로 큰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제 고지세액은 재산세 공제, 세액공제, 세부담상한, 농어촌특별세 등 추가 요소가 반영되므로, 아래 공식은 “예상세액을 이해하기 위한 1차 계산식”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① 주택 공시가격 합계 - 기본공제 9억 원
② ① × 공정시장가액비율 60% = 종부세 과세표준
③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액
④ ③ - 공제할 재산세액 - 세부담상한 초과세액 = 납부할 종부세
⑤ 종부세에 농어촌특별세가 별도로 붙을 수 있음

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할까?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공시가격 전액을 그대로 과세표준으로 삼지 않고 일정 비율만 반영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2026년 현재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주택자의 주택 공시가격 합계가 15억 원이라면, 기본공제 9억 원을 뺀 6억 원 전체가 과세표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6억 원에 60%를 곱한 3억 6천만 원이 과세표준이 됩니다.

농어촌특별세까지 봐야 체감 세액이 보인다

종부세 고지서를 보면 종합부동산세 본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농어촌특별세가 함께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종부세액의 일정 비율이 농어촌특별세로 추가되므로, 납부자가 체감하는 총액은 본세보다 커집니다. 다만 이 글의 계산 예시는 구조 이해를 위해 재산세 공제와 농어촌특별세를 단순화해 설명합니다. 실제 납부 전에는 홈택스 미리계산, 세무사 검토, 고지서 세부내역 확인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Key Takeaway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은 “공시가격 합계에서 9억 원 차감 → 60% 적용 → 세율·누진공제 적용”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최종 납부액은 재산세 공제와 세부담상한 반영 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2주택 이하와 3주택 이상 세율 차이

2026년 개인 주택분 종부세 세율표

개인 주택분 종부세 세율은 2주택 이하와 3주택 이상으로 구분됩니다. 중요한 점은 3주택 이상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모든 구간이 무조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과세표준 구간별로 세율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 구간부터 3주택 이상 세율 부담이 커집니다.

과세표준 2주택 이하 세율 2주택 이하 누진공제 3주택 이상 세율 3주택 이상 누진공제
3억 원 이하 0.5% 없음 0.5% 없음
6억 원 이하 0.7% 60만 원 0.7% 60만 원
12억 원 이하 1.0% 240만 원 1.0% 240만 원
25억 원 이하 1.3% 600만 원 2.0% 1,440만 원
50억 원 이하 1.5% 1,100만 원 3.0% 3,940만 원
94억 원 이하 2.0% 3,600만 원 4.0% 8,940만 원
94억 원 초과 2.7% 1억 180만 원 5.0% 1억 8,340만 원

2주택자는 모두 중과세율인가?

2026년 기준으로 개인 주택분 세율표는 2주택 이하와 3주택 이상으로 구분해 안내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2주택자는 2주택 이하 세율표를 먼저 확인합니다. 과거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중과 여부가 큰 쟁점이었지만, 현재 계산을 할 때는 국세청의 최신 세율표 기준으로 본인의 보유 주택 수와 특례 적용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주택 이상은 과세표준이 커질수록 차이가 커진다

3주택 이상 보유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 구간입니다. 공시가격 합계가 크거나 수도권 고가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경우, 과세표준이 12억 원을 넘으면서 2주택 이하보다 높은 세율과 누진공제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3주택 이상 보유자는 단순히 “공시가격 합계가 9억 원을 넘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세표준이 어느 구간에 들어가는지까지 계산해야 합니다.

Key Takeaway
2주택 이하와 3주택 이상은 세율표가 다릅니다. 특히 3주택 이상은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 구간부터 세율 차이가 커지므로 고가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한 경우 사전 계산이 필수입니다.

4. 예시로 보는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

예시 1: 2주택, 공시가격 합계 14억 원

첫 번째 예시는 본인 명의 주택 2채의 공시가격 합계가 14억 원인 경우입니다. 다주택자 기본공제 9억 원을 차감하면 5억 원이 남고, 여기에 주택분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곱하면 과세표준은 3억 원입니다.


공시가격 합계 14억 원 - 기본공제 9억 원 = 5억 원
5억 원 × 60% = 과세표준 3억 원
3억 원 × 0.5% = 150만 원
단순 계산상 주택분 종부세액: 약 150만 원

이 예시는 2주택 이하 세율표의 3억 원 이하 구간을 적용합니다. 다만 실제 고지세액은 공제할 재산세액, 세부담상한, 농어촌특별세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시 2: 2주택, 공시가격 합계 18억 원

두 번째 예시는 2주택자의 공시가격 합계가 18억 원인 경우입니다. 기본공제 후 금액은 9억 원이고, 60%를 적용하면 과세표준은 5억 4천만 원입니다. 이 경우 2주택 이하 세율표의 6억 원 이하 구간을 적용합니다.


공시가격 합계 18억 원 - 기본공제 9억 원 = 9억 원
9억 원 × 60% = 과세표준 5억 4천만 원
5억 4천만 원 × 0.7% - 누진공제 60만 원 = 318만 원
단순 계산상 주택분 종부세액: 약 318만 원

예시 3: 3주택, 공시가격 합계 30억 원

세 번째 예시는 3주택 이상 보유자로, 공시가격 합계가 30억 원인 경우입니다. 기본공제 9억 원을 차감하면 21억 원이고, 여기에 60%를 적용하면 과세표준은 12억 6천만 원입니다. 이 금액은 3주택 이상 세율표의 25억 원 이하 구간에 해당합니다.


공시가격 합계 30억 원 - 기본공제 9억 원 = 21억 원
21억 원 × 60% = 과세표준 12억 6천만 원
12억 6천만 원 × 2.0% - 누진공제 1,440만 원 = 1,080만 원
단순 계산상 주택분 종부세액: 약 1,080만 원

예시 계산을 볼 때 주의할 점

위 예시는 독자가 계산 구조를 이해하도록 만든 단순 예시입니다. 실제 고지서에서는 이미 재산세로 부과된 금액 중 종부세 과세표준에 대응하는 부분을 공제하고, 전년도 보유세와 비교해 세부담상한을 적용합니다. 따라서 예시 금액과 고지서 금액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계산을 해두면 세무 상담을 받을 때 “왜 이런 고지세액이 나왔는지”를 훨씬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Key Takeaway
공시가격 합계 14억 원인 2주택자는 단순 계산상 과세표준 3억 원, 공시가격 합계 30억 원인 3주택자는 과세표준 12억 6천만 원이 됩니다. 주택 수와 과세표준 구간이 함께 세액을 좌우합니다.

5. 실제 고지서가 예상액과 달라지는 이유

재산세 중복분 공제

종부세는 재산세와 별개의 세금이지만, 같은 부동산에 대해 중복 과세되는 성격을 조정하기 위해 재산세로 부과된 세액 중 일정 부분을 공제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한 금액이 곧바로 납부세액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홈택스나 고지서에는 이 과정이 반영되어 표시됩니다.

세부담상한

세부담상한은 보유세가 한 해에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완화하는 장치입니다. 국세청 안내에 따르면 주택분 종부세 세부담상한율은 150%로 안내됩니다. 즉, 일정 요건에서 전년도 재산세와 종부세 상당액을 기준으로 올해 부담이 일정 한도를 넘는 경우 초과분을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세부담상한은 보유 주택 구성, 전년도 과세 여부, 공시가격 변화, 재산세 변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세대 1주택 세액공제는 다주택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고령자 공제와 장기보유 공제는 1세대 1주택자에게 중요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다주택자는 일반적으로 이 공제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예외적으로 일시적 2주택,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 등 특례를 통해 1세대 1주택자 판정과 관련한 별도 판단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본인의 주택이 특례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부부 공동명의와 단독명의의 차이

부부 공동명의 주택은 지분별로 공시가격이 나뉘어 개인별 합산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같은 주택을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에 따라 종부세 계산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공동명의가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취득세, 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상속·증여 계획까지 함께 봐야 하므로 단순히 종부세만 보고 명의를 바꾸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주의: 종부세 절세 목적으로 명의 이전, 증여, 매각을 검토할 때는 취득세·양도세·증여세·건강보험료·대출 규제까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종부세만 줄이려다 전체 세금과 비용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Key Takeaway
예상세액과 실제 고지세액이 다른 이유는 재산세 공제, 세부담상한, 특례 적용 여부, 공동명의 구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는 단순 계산 후 반드시 고지서 세부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6. 다주택자가 꼭 확인해야 할 절세 체크포인트

1단계: 주택 수부터 정확히 판단하기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에서 주택 수는 세율표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2주택 이하인지 3주택 이상인지에 따라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 구간의 세율이 달라집니다. 주택 수를 판단할 때는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뿐 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 상속주택, 분양권 관련 이슈, 합산배제 임대주택 여부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2단계: 합산배제 가능성을 확인하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임대주택, 사원용 주택 등은 종부세 합산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합산배제는 요건과 신고 절차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임대를 하고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제외되는 것이 아니라, 법에서 정한 등록 요건, 임대기간, 임대료 증액 제한, 신고기한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따라서 임대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매년 종부세 시즌 전에 합산배제 요건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공시가격 변동을 매년 확인하기

종부세 부담은 주택 수가 그대로여도 공시가격이 오르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수도권 고가 아파트처럼 공시가격 변동폭이 큰 주택을 보유한 경우, 전년도와 같은 주택을 보유했더라도 과세표준 구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시가격이 1억 원 오르는 것과 과세표준이 1억 원 오르는 것은 다릅니다. 기본공제와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4단계: 매각·증여·임대등록은 종합적으로 비교하기

종부세를 줄이는 방법으로 주택 매각, 증여, 공동명의 전환, 임대주택 관리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이 유리한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게 증여하면 향후 종부세 부담은 줄어들 수 있지만 증여세와 취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택을 매각하면 종부세는 줄어들 수 있지만 양도소득세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세 전략은 한 가지 세금만 보고 결정하면 안 됩니다.

  • 공시가격 합계가 9억 원을 초과하는지 확인한다.
  • 2주택 이하인지 3주택 이상인지 정확히 분류한다.
  • 합산배제 임대주택이나 특례 주택이 있는지 검토한다.
  • 전년도 보유세와 비교해 세부담상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 종부세뿐 아니라 재산세, 양도세, 증여세, 건강보험료까지 함께 비교한다.

더 자세한 비교 글은 추후 아래 내부 링크를 연결해 읽기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상속주택 양도세 비과세 2026 완벽 가이드

Key Takeaway
다주택자의 절세 포인트는 주택 수 판정, 합산배제, 공시가격 변동, 세부담상한, 명의 구조를 함께 보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금만 줄이는 전략은 오히려 전체 비용을 키울 수 있습니다.

7. 계산 전 준비자료와 실무 체크리스트

준비해야 할 자료

종부세를 직접 계산하려면 자료가 먼저 정리되어야 합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보유 주택별 공시가격, 소유 지분율, 취득일, 보유 목적, 임대등록 여부, 전년도 재산세·종부세 고지서입니다. 부부 공동명의라면 본인 지분과 배우자 지분을 구분해야 하고, 상속주택이나 지방 저가주택이 있다면 특례 요건 확인 자료도 필요합니다.

  1.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지자체 고시 자료에서 주택별 공시가격을 확인한다.
  2. 각 주택의 소유자와 지분율을 정리한다.
  3. 개인별로 공시가격을 합산한다.
  4. 다주택자 기본공제 9억 원을 차감한다.
  5.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곱해 과세표준을 계산한다.
  6. 2주택 이하 또는 3주택 이상 세율표를 적용한다.
  7. 재산세 공제, 세부담상한, 농어촌특별세를 반영해 실제 납부액을 확인한다.

엑셀로 계산할 때의 기본 구조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표를 만들 때는 주택별 입력값과 개인별 합산값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별 입력표에는 주소, 공시가격, 지분율, 실제 반영 공시가격, 주택 수 포함 여부, 합산배제 여부를 넣습니다. 그 다음 개인별 요약표에서 공시가격 합계, 공제금액,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 산출세액을 계산하면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구분 입력 항목 확인 이유 실무 팁
주택 정보 주소, 유형, 공시가격 종부세 과세 기준 확인 시세가 아니라 공시가격을 입력
명의 정보 소유자, 지분율 인별 합산 계산 공동명의는 지분별 금액으로 분리
주택 수 2주택 이하, 3주택 이상 세율표 선택 특례 주택 여부를 별도 표시
공제 정보 기본공제, 합산배제 과세표준 산정 신고 요건과 기한 확인
비교 정보 전년도 재산세·종부세 세부담상한 검토 전년도 고지서를 보관

계산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

계산 결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왔다면 먼저 과세표준 구간이 바뀌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과세표준이 12억 원을 넘었거나, 2주택에서 3주택 이상으로 바뀌었다면 세율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계산 결과가 예상보다 작다면 재산세 공제나 세부담상한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Key Takeaway
계산 정확도를 높이려면 주택별 자료와 개인별 합산표를 분리해야 합니다. 공시가격, 지분율, 주택 수, 합산배제 여부, 전년도 고지서를 한 장의 표로 정리하면 종부세 예측이 훨씬 쉬워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다주택자 종부세는 시세 기준으로 계산하나요?

아닙니다. 종부세는 일반적으로 시세가 아니라 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매매 호가나 실거래가보다 공시가격 합계가 얼마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2. 2주택자도 무조건 종부세가 나오나요?

무조건 나오지는 않습니다. 개인 2주택자의 경우 주택 공시가격 합계에서 기본공제 9억 원을 차감한 뒤 과세표준이 발생해야 종부세 계산 대상이 됩니다. 공시가격 합계가 9억 원 이하라면 일반적으로 주택분 종부세 과세표준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Q3. 3주택 이상이면 세율이 얼마나 높아지나요?

3주택 이상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과세표준 12억 원 이하 구간까지는 2주택 이하와 같은 세율 구간이 있지만, 12억 원 초과 구간부터는 3주택 이상 세율이 더 높아집니다.

Q4. 종부세 계산에서 공정시장가액비율 60%는 어디에 적용하나요?

공시가격 합계에서 기본공제를 차감한 뒤 남은 금액에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다주택자 공시가격 합계가 18억 원이면 9억 원을 공제한 9억 원에 60%를 곱해 과세표준 5억 4천만 원을 계산합니다.

Q5. 고지서 금액이 직접 계산한 금액과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직접 계산은 보통 과세표준과 세율만 반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고지서에는 재산세 중복분 공제, 세부담상한, 농어촌특별세, 각종 특례 여부가 반영되므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6. 부부 공동명의는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에 유리한가요?

공동명의는 지분별로 공시가격이 나뉘어 개인별 합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종부세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취득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건강보험료, 상속 계획까지 함께 봐야 하므로 항상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Q7. 종부세를 줄이려면 언제 매각해야 하나요?

종부세 과세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입니다. 따라서 보유 여부 판단은 이 날짜가 중요합니다. 다만 매각 시 양도소득세와 거래 일정, 잔금일, 등기일 등도 함께 검토해야 하므로 단순히 종부세만 보고 결정하면 안 됩니다.

Q8. 종부세 납부기간은 언제인가요?

국세청 안내에 따르면 종합부동산세 납부기간은 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입니다. 납부할 세액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분납이 가능하므로 고지서를 받은 뒤 분납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다주택자 종부세 계산은 어렵지만 순서는 명확합니다.
올해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와 주택 수를 먼저 정리한 뒤, 기본공제 9억 원과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적용해 과세표준을 구하세요. 그다음 2주택 이하인지 3주택 이상인지에 따라 세율표를 적용하면 예상세액의 큰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로 보유 주택 수와 계산 중 막힌 부분을 남겨주세요. 주변에 종부세 고지 전 예상세액을 확인해야 하는 분이 있다면 공유해 두면 좋습니다.

작성자 소개송석은 부동산 세금, 보유세, 워드프레스 콘텐츠 전략을 중심으로 독자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무형 정보를 정리합니다. 복잡한 세법 용어를 계산 순서와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및 출처

최종 수정일: 2026년 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