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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전국 운영: 초1 돌봄 대기 완전 해소(2학기 부터)

by 상선약수처럼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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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됨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돌봄 대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돌봄 수요를 전면 수용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육아 부담이 큰 가정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번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전반적인 초등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란?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시간 외에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 운영 체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학기부터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됩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국적인 늘봄학교 도입 현황

교육부는 올해 2학기부터 전국의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1학기 동안 시범적으로 2,963개 학교에서 운영되었던 늘봄학교가 이번 학기에는 전면적으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돌봄 대기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무 인력 및 프로그램 확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실무 인력의 대폭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는 실무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현재 전담 인력이 총 9,104명에 달합니다. 이를 통해 각 학교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늘봄학교와 관련된 행정 부담을 덜고 정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 인력도 배치되었습니다.

학교 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질 향상

교육부는 학교 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초1 교실을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고, 프로그램 운영 중 교사들이 머무를 수 있는 연구실도 구축 중입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늘봄학교는 특수학교에도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됩니다. 예체능 활동, 감각 놀이, 요리, VR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장애 유형과 발달 특성에 맞춘 늘봄지원인력도 배치됩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도 비장애학생과 함께 유기적으로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범정부 차원의 지원 지속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 부처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등 27개 부처에서 562종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에서는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계 부처는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늘봄학교 전담체계 구축 계획

교육부는 내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별 늘봄학교 관리자인 '늘봄지원실장'을 신규 채용하여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을 교육적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며, 기존 교육공무원 인사체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늘봄지원실장이 없는 학교의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 기대

올해 1학기 늘봄학교 운영 결과, 학부모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서도 각 교육청의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특히, 처음으로 늘봄학교를 도입하는 학교들에서도 교육부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늘봄학교의 전국적인 도입은 초등학생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와 교육부, 각 시도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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