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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컴퓨터

맥북 수리비용, 얼마나 나올까? – 모델별 예상 가격부터 꿀팁까지 총정리!

by 상선약수처럼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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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수리비용이 궁금하시다면? 모델별로 공식 서비스센터와 사설 업체의 평균 수리비를 비교해보고, AppleCare+ 가입 여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맥북 수리비용, 왜 이렇게 다양한가요?
맥북 수리 중

💻 맥북 수리비용, 왜 이렇게 다양한가요?

맥북(MacBook) 수리비용은 애플 공식 서비스와 비공식(사설) 수리업체 간의 차이, 그리고 사용자의 보증 상태(AppleCare+ 가입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수리 비용을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제품 모델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등)
  2. 제조 연도 (2015, 2020, M1, M2 등)
  3. 문제 부위 (액정, 로직보드, 배터리, 키보드 등)
  4. 보증 여부 (AppleCare+, 기본 1년 보증, 보증만료 등)
  5. 수리 경로 (공식 서비스센터 vs 사설 업체)

이러한 조건에 따라 단순한 배터리 교체는 10만원 이하로도 가능하지만, 로직보드나 액정 파손 수리는 50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어요. 따라서 자신이 사용하는 맥북의 정보와 증상을 정확히 파악한 뒤, 여러 경로의 수리비용을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식 서비스센터 vs 🏪 사설 수리업체 – 어디가 더 나을까?

Apple 공식 서비스센터

Apple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고장 난 부위를 정확히 진단하고, 정품 부품만을 사용해 수리합니다. 또한, 수리 후에도 정식 보증이 유지되며 AppleCare+가 적용되는 경우 매우 저렴한 가격에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장점:

  • 정품 부품 사용
  • AppleCare+ 적용 가능
  • 보증 유지 및 품질 보장

단점:

  • 수리 비용이 비싸다
  • 수리 시간 오래 걸릴 수 있음
  • 일부 오래된 모델은 서비스 불가

사설 수리업체

최근에는 IRP 인증을 받은 사설 업체도 많아졌습니다. 이들은 정품 수준의 부품을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수리 속도도 빠릅니다. 다만, 정품 보증은 무효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점:

  • 비용이 저렴함
  • 당일 수리 가능
  • 오래된 모델도 수리 가능

단점:

  • 비정품 부품 가능성
  • 애플 정식 보증 무효화
  • 업체별 품질 차이 큼

🧾 맥북 수리비용 표 – 모델별 평균 가격 정리

수리 항목AppleCare+ 가입자AppleCare+ 미가입사설 수리업체 (IRP 기준)
액정 교체 12만~37만 원 40만~70만 원 20만~25만 원
로직보드 수리 12만~37만 원 60만 원 이상 20만~25만 원
배터리 교체 무상 (조건부) 20만~25만 원 12만~13만 원
SSD 교체 12만~37만 원 30만 원 이상 6만~24만 원
키보드 교체 12만~37만 원 약 25만 원 약 13만 원
 
  • 참고: AppleCare+는 수리 비용 중 일부를 ‘본인 부담금’ 형식으로 지불하게 되며, 대부분의 우발적 손상은 12만~37만 원에 해결됩니다.
  • 사설 업체는 IRP 인증 업체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일반 사설은 가격이 더 낮거나 다를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로 보는 수리비용 예시

사례 1: 맥북프로 2020년형 (액정 파손)

  • 공식센터: 55만 원 이상 (AppleCare+ 미가입)
  • 사설업체: 약 22만 원
  • 판단: 사설이 30만원 이상 저렴하며, 당일 수리도 가능.

사례 2: 맥북에어 M1 (배터리 교체)

  • AppleCare+ 보유: 무상 교체 (배터리 용량 80% 이하 시)
  • 사설 업체: 13만 원
  • 판단: AppleCare+가 있다면 공식 경로가 유리. 미가입자는 사설도 고려 가능.

사례 3: 맥북프로 2015년형 (로직보드 문제)

  • 공식센터: 수리 불가 or 로직보드 전체 교체 → 70만 원 이상
  • 사설업체: 25만 원 내외 수리 가능
  • 판단: 구형 모델은 사설이 거의 유일한 선택지.

📌 수리 전 꼭 알아야 할 팁 5가지

  1. 자신의 맥북 모델명을 확인하자
    • 시스템 정보에서 모델명(MacBook Pro 13-inch, M1, 2020 등) 확인.
  2. AppleCare+ 여부 확인
  3. 사설 수리점은 IRP 인증 여부 확인
    • 애플 공인 수리 네트워크가 아니어도 IRP라면 부품이 정품일 수 있음.
  4. 데이터 백업은 필수
    • 수리 중 데이터 손실 우려가 크므로 Time Machine 등으로 미리 백업!
  5. 여러 업체에 견적 문의해보기
    • 특히 사설은 수리비 차이가 크므로 최소 2~3군데 비교 견적 필수.

🧠 결론: 내 맥북, 어디서 어떻게 고쳐야 할까?

맥북 수리비용은 단순히 가격만을 비교해서 결정할 수 없습니다. 정품 부품, 서비스 보증, AppleCare+ 여부, 수리 시간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AppleCare+에 가입돼 있다면 공식 센터 이용이 거의 무조건 유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믿을 수 있는 사설 업체를 선택해 경제적으로 수리하는 방법도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무조건 저렴한 수리비만을 좇기보다는, 자신의 사용 목적과 예산, 맥북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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